화려한 모습의 해파리
색감과 그 화려한 치마와 같은 구완들이 바다속에서 자유롭게 있어요,
만지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니 주의합시다.
정해진 갈 길 없이 흘러가는 대로 움직이다보면 새로운 만남이 있어요.
흔들흔들 , 사람들이 일상에 치이는 것처럼 해파리도 물살에 치여 움직인답니다.
넙적한 상산이 작은 촉수들과 어울려 바다에서 흔들립니다. 파란색 해파리를 멍하게 바라보다 보면 어느샌가 시간이 엄청 지나가있어요, 그렇지만 빠져들게 되지 않나요?
더 자세히 보기바쁜듯 열심히 구완을 흩날리고 있지만 사실은 해파리는 흘러가고 있답니다. 하루에 할일이 지나다니는 것 뿐이라니 부러워요 저도 요 조그마한 해파리 처럼 가만히 즐기고 싶다.
더 자세히 보기보자마자 풍선같은 생김새에 웃음이 나와요. 후 바람을 부르면 하늘로 올라같 것 같습니다. 사실은 바다가 제 2의 하늘이 아닐까요? 높이 높이 올라가렴 작은 풍선 해파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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